[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코로나19 비대면 활동인 ‘5월은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활동에 대한 지속적 요청에 따라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요리키트와 체험키트가 제공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해 집에서 안전하게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신청대상은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으로 구글폼을 통해 이번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접수 받아 추첨으로 진행되며, 그 결과는 오는 30일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체험키트(요리, 가족시계, 가족문패, 꽃 편지)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세한대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악기를 접하고 주도적으로 배울 수 있는 1인 1악기 프로그램 참여자도 모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041-360-6990~6)으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sayouth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