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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면개발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이임 인나환, 하나되는 석문 이루지 못해 아쉬워취임 강정의, 소통과 하합에 비중을 두고 면민의 복리증진에 비중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08:27]

당진시 석문면개발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이임 인나환, 하나되는 석문 이루지 못해 아쉬워취임 강정의, 소통과 하합에 비중을 두고 면민의 복리증진에 비중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3/31 [08:27]
▲사진 석문면개발위원회 강정의 신임 위원장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석문면개발위원회는 지난 30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고문, 최창용 시의장, 이종윤임종억 시의원, 최대성 노인대학장 및 개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인나환 위원장은 “3년 전 취임하면서 다섯 가지 공약을 내걸고 힘껏 달려왔으나 아쉽게도 하나되는 석문 조성은 여건상 지키지 못했다선거로 인한 갈등을 없애고자 6개월 전 사임이라는 조항이 페기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강 위원장이 잘 이끌어 가리라 믿고 모두가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강정의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서게 됐고 그동안 개발위원회를 잘 이끌어 온 전임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솔선수범하고 회원과 면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면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3년 동안 애써주신 인나환 위원장과 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식 고문은 축사를 통해 꽃이 만발하는 화장한 봄날에 이취임식을 갖게돼 기쁘고 축하한다지난 20년을 돌아보면 장족의 발전을 했으며 새로 출범하는 임원들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정의 신임 위원장은 15명의 임원들과 54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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