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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으로 당진시를 방문한 미국 캐서린 도노반 버겐군수와 일행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철환 당진시장과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버겐군 방문단은 현대제철과 GS EPS의 산업체를 시찰하고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견학과 도자기 체험으로 당진의 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뉴스 강봉조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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