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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텔레그램 통해 대마 필로폰 판매?투약한 마약사범 무더기 검거 9명 구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0:56]

부산경찰청, 텔레그램 통해 대마 필로폰 판매?투약한 마약사범 무더기 검거 9명 구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11/16 [10: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다크웹 등 SNS 공간을 통해 마약류 등을 광고하여 대마?필로폰을 판매 및 투약한 마약사범 4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42명을 검거 그중 9명을 구속하였고 33명은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 12명은 텔레그램, 다크웹을 통해 마약류등을 광고하여 대마?필로폰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 등 30명은 이들이 올린 광고글을 보고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 등을 구입하거나 지인 등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하여 투약한 혐의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특별단속 기간중, 다크웹, 트위터 등 SNS를 집중 모니터링해 피의자들이 올린 광고글 등 추적하여 검거하는 한편, 필로폰 24g, 대마 26g을 압수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텔레그램등으로 연락을 하여 현금과 마약류를 교환하는 비대면방식으로 마약류를 거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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