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12일 마음동행센터를 방문하여 트라우마 등 경찰관의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애쓴 ‘최영(정신상담전문가)’ 상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북청 마음동행센터는 경찰관이 근무 중 각종 충격사건 경험 후 신속한 치유지원,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치료를 위해 2019년 8월 개소하였고, 2020년에는 현재까지 자발상담 333회, 지정상담 228회, 긴급심리지원 21회 등 총 582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전국 마음동행센터 만족도 결과에서는 98.1점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평균 96.8점을 상회하는 등 질 높은 상담을 실시하여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교훈 청장은 “전북청 마음동행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전북경찰의 마음이 한층 더 밝아지고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 도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