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 동안 ‘생활주변?공공장소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 527명을 검거하고, 그 중 15명을 구속하였고, 길거리 폭력배 사범으로 130명을 검거, 상습성?재범위험성을 고려하여 그 중 8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범행 중 61.5%(80명)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하였으며, 폭행?상해의 범죄가 54.6%(71명), 연령대는 50대가 34.6%(45명)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생활주변 폭력 사범으로는 364명을 검거하였고, 단일 사건이라도 엄정 대응하여 2명을 구속했다. 공무집행방해 사범으로는 33명을 검거하였고, 부당한 유형력 행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의해 5명을 구속하였다. 검거 인원 중 96.9%(32명)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연령은 40?50대가 66.7%(22명)로 나타났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번 특별단속기간이 종료되었어도,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주변?공공장소 폭력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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