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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1/05 [17:34]

전북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11/05 [17: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5일 5층 소통마당에서,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는 진교훈 전북청장과 한상암 시민감찰위원장 및 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수사권 조정, 경찰 반부패 대책 및 공감받는 감찰행정 개선 소개 및 경찰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방안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전북청 시민감찰위원회는 지방청 소속 자문기구로 외부인사 구성, 감찰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발족되었고 경찰청 훈령 810호 근거, 운영 중이다.

진교훈 청장은 “최근 경찰의 청렴도, 반부패 의지 확산을 위해「경찰 반부패 종합 대책」을 수립, 시행하게 되었다.”며 경찰의 부패 및 의무행위 발생은 국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큰 요소로 치안행정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감찰위원회의 많은 관심과 제언 등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암 시민감찰위원장은 “경찰권의 확대 시점에서의 경찰의 반부패 의지를 담은「경찰 반부패 종합 대책」시행,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부패방지 및 경찰관의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의무위반 없는 전북경찰 실현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시민감찰위원회와 함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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