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당진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태)는 2020년 주민총회사업으로 결정된 사회경제분과의「가족이 함께하는 행복 마실마당」사업을 10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실시했다.

이 사업은 당진3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월 마을계획동아리(주민) 모집으로 그동안 6차례의 모임과 회의를 통해 마을의제가 만들어졌으며, 9월 진행된 온라인 주민투표 (찬성 718표, 반대 31표)의 결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 마실마당」사업은‘화목한 가정이 만드는 건강한 당진3동’을 목표로 가족과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2일간 30가정 총115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가족 보금자리 만들기, 가족 사진찍기, 가훈 만들기, 김밥 만들기, 가족 정원 만들기, 가을 운동회, 가족과 함께 지끈공예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다.

당진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태)는“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에 힘써주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격려차 참석해 주신 유관단체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 추진을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 및 마을계획동아분들과 당진3동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도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