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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중고거래 사이트 인명경시 판매글 게시자 경찰 수사 착수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1/03 [14:50]

전북경찰청, 중고거래 사이트 인명경시 판매글 게시자 경찰 수사 착수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11/03 [14: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최근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에 부적절한 제목의 판매글이 게시되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게시자 등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해당 게시물이 군산 지역에서 등록된 것으로 보고 주변 탐문 및 해당 사이트에 접속자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경정 김광수)은, 불법적인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위법사실에 대하여는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사이트 운영자, 방심위 등과 불법적인 게시물의 사전 차단과 신속한 삭제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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