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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보이스피싱 예방 편의점 점주에 감사장 전달

GS25편의점 점주, 지인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6:03]

천안서북서, 보이스피싱 예방 편의점 점주에 감사장 전달

GS25편의점 점주, 지인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10/19 [16:0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1019GS25 천안극동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편의점 점장 안동수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수여 대상자는, 최근 천안서북서 경찰관이 방문 교육한 홍보전단지 등을 보고 보이스피싱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던 중, 편의점에 들른 중년여성 손님이 구글기프트카드를 구매하려 하자 지인사칭 보이스피싱 피해임을 눈치채고 구매를 저지하며 피해를 예방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편의점에서 중년의 성인이 다량의 상품권이나 구글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경우 지인사칭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편의점 점주 및 점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한 번 더 확인을 해 준다면 범죄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천안시 서북구 관내 446개 모든 편의점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주요 교차로에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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