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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장 3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선정 방문 포상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0/08 [19:28]

경북경찰청장 3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선정 방문 포상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10/08 [19: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장 윤동춘 치안감은, 2020년 3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된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를 방문하여 지구대장을 비롯한 지역경찰들에게 인증패와 인증배지,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직원 개개인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의 경찰 역할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베스트지역관서’에 선정된 옥동지구대는소규모 금융기관과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관할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방범순찰을 병행,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왔다.

경북경찰청은 분기마다 중요범인 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여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를 선발, 현장경찰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은 업무수행을 통하여 국민들께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각 지역사회에서 현장경찰관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 근무체계 개선 등을 통해 현장경찰관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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