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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데이트폭력 91명 입건 가해자 20대 최다.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09:46]

강원경찰청, 데이트폭력 91명 입건 가해자 20대 최다.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9/08 [09: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경찰청은 지난 (7. 1. - 8. 31)까지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219건의 신고를 접수, 91명 검거 5명을 구속하였다고 8일 밝혔다.

범죄 유형은 폭행?상해69건, 주거침입 7건, 협박 6건,기타(재물손괴 등)9건, 順이다.

연령대는 10대 4명, (20대,3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7명, 40대 16명, 50대13명, 60대 이상 6명 順으로 나타났다.

검거사례는 원주에서는 지난 달 7월 중순경 前 연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어가 물건을 손괴하는 등 소란을 피우고 주거지에 침입한 50대 피의자를 검거 구속하였다.

또, 강릉에서 지난 6월 중순경 길에서 우연히 만난 옛 연인이 모른 채 한다며 주먹과 발로 폭행한 50대 피의자를 검거 불구속 기소했다.

강원 경찰은, 앞으로도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해 엄정 사법처리하고, 추가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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