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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태풍 하이선 대비태세 강화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9/06 [16:57]

충남경찰청, 태풍 하이선 대비태세 강화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9/06 [16: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경찰청은 6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북상함에 따라 지휘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충남경찰청은 ‘하이선’이 ‘매우 강’급의 태풍으로 동해안을 타고 북진하며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취약개소를 사전에 점검하도록 지시하는 등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청 및 15개 경찰서에서 운용중인 재난상황실과 교통안전대책반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 시 비상 발령하는 등 즉응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경찰 691명과 교통경찰 117명을 동원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272개소 및 교통 취약개소 53개소를 예방 순찰하며 점검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국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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