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 위해, 언제든지 확인 가능 -

당진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책자형 도로명주소 생활안내도를 시청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자책(e-book) 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 하단 ‘시민→도로명주소안내’를 클릭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책은 검색과 페이지 확대나 축소, 필요한 부분의 출력 등이 가능하다.

당초 시는 도로명과 건물번호, 지적도 지번, 도시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기본 자료로 유관 기관과 단체에 제작·배포해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전자책을 제작·제공하기로 했다.

또, 컴퓨터 사용에 익숙지 않거나 휴대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책자형 안내지도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박대현 토지관리과장은 “전면 사용 시기인 2014년 혼란을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2013년까지 각종 홍보방법을 동원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관리과 새주소팀(☎350-3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