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에서는, ‘12. 9. 7(금) 16:00 대전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등 7개 협력단체 대표자와 경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방범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경 협력치안 유공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요즘 최대 현안인 성폭력· 강력범죄 근절에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하여 국민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찰이 불심검문을 활성화하여 강력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일제검문을 실시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함으로써 시민의 체감치안이 향상되도록 하는 방안과 취약시간대 예방적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성폭력·강력범죄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할 수는 체제를 갖추는 등 최근 추진 실태를 설명하고, 민간 협력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와 홍보활동을 당부하였다.

특히, 협력단체원이 경찰관과 합동으로 야간에 우범지역 순찰을 시행 한다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순찰 중 강력범죄의 대처요령, 방범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도록 당부하였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