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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동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 주민 대상 심리 지원 실시

- 심리 상담, 스트레스 측정, 심리 안정 용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 트라우마 극복 및 일상 복귀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07 [12:58]

인천 서구, 청라동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 주민 대상 심리 지원 실시

- 심리 상담, 스트레스 측정, 심리 안정 용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 트라우마 극복 및 일상 복귀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07 [12:58]

 

▲ 청라동 화재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실시(이미지제공=서구청)


[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지난 1일 발생한 인천 서구 청라동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서구청이 적극적인 심리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화재 피해 주민이나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를 파견하여 심리 상담, 마음 건강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하여 피해 주민들이 머무르고 있는 대피소를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피소에는 심리 안정용품을 비치하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해 주민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단기적인 심리 지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치료 연계 및 전 국민 마음 투자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심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하여 불안, 두려움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032-718-0625) 또는 24시간 정신건위기상담전화 (1577-0199)로 연락하여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재난심리지원 운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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