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시민자원봉사회, 강병진 신임 총재 취임으로 제2의 전성기 기대

- 봉사회, 지역 사회 소외 계층 돕기 위한 봉사 활동 27년 역사 자랑
- 지역 사회 소외 계층 돕는 데 헌신하는 강병진 총재, 혁신과 다양성으로 봉사활동 새롭게 이끌어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9 [08:31]

인천시민자원봉사회, 강병진 신임 총재 취임으로 제2의 전성기 기대

- 봉사회, 지역 사회 소외 계층 돕기 위한 봉사 활동 27년 역사 자랑
- 지역 사회 소외 계층 돕는 데 헌신하는 강병진 총재, 혁신과 다양성으로 봉사활동 새롭게 이끌어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29 [08:31]

▲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임원들과 회원이 재도약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봉사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이하봉사회’)가 오랜 기간 사회복지 사각지대에서 헌신해 온 강병진 사회복지사를 제5대 총재로 위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민창기 총회장은 28() 훈장골 논현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봉사회는 인천의 비영리 사단법인 1호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한때는 전성기를 누렸다"고 회고하며, "강병진 총재의 취임으로 봉사회가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정치 활동으로 인해 봉사회 활동이 다소 위축되었던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힘을 합쳐 봉사회를 재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강병진 신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봉사는 무거운 짐을 함께 들어주는 나눔의 몸짓"이라고 강조하며, "봉사회 제2의 부흥을 위해 혁신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봉사회 총재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고령화 사회 대비 사업 확대, 환경 보호 활동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본문이미지

▲ 민창기봉사회 총회장이 제5대 총재로 강병진 사회복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강병진 총재는 취임과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노래향기' 노래강사 한향남 씨를 문화예술봉사단장으로 위촉했다.

 

강병진 총재는 오랜 기간 봉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특히,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돌봄, 취약 계층을 위한 환경 개선 등에 힘써 왔다.

 

한편, 봉사회는 1998년 설립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환경 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어르신 무료 급식 제공, 효사랑 나눔 잔치, 장애인 및 소외 계층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뒤주기', '사랑 나눔 김장 나누기' 운동, 점자책 제작, 길거리 수목 식재 봉사, 사할린 및 북한 동포 돕기 운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