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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예술협회,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38회 낭송회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6/24 [21:17]

서울미래예술협회,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38회 낭송회

조기홍 | 입력 : 2024/06/24 [21:17]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울미래예술협회(배정규 대표)는 '시' 그리고 향기에 날개를 달다' 는 주제로 제38회 시낭송회를 지난 6월 19일 수요일 오후 4시 예술가의 집 (대학로)에서 개최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뜨거운 피로 물들이며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6월 시낭송회를 시인,낭송가,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가운데에 제38회 시낭송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 사회는 유기숙 국장이 2부 사회는 이영혜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먼저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김애숙 낭송가, 연주가의 (비목,사랑의 찬가) 멋진 팬플롯 연주로 제38회 시낭송회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배정규 대표의 환영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배정규 대표는 "이 더운날씨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

서로 도와주시는 모습 보기좋고 감사하다. 7.13일 출판기념회 행사에도 많이 와 주시기 바란다." 이어서 신입회원 양정순을 소개하고 반갑게 맞이했다.

▲배정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1부

여는 시, 오순옥 낭송부회장 (나의 강산이여 /심훈 )낭송을 시작으로 해서

△김정순 (등돌린 어머니 같은 조국의 얼굴 / 한석산)

△심재영 (아아 훈민정음 /오세영)

△김경호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이덕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한석산 )

△유한권,유영희 교송(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권경숙 (사막에서 9 /김소엽)

△김종란 (감자꽃이 피었다/김종제)

△양정순 (정말 그럴때가/이어령)

△김미라 (봄바람 난 년들/권나현)

△이영혜 (우리들 마음속에/문정희)낭송으로 1부를 마치고 단체기념 촬영이 있었다.

 

2부

△여는 시 서광식 낭송가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 낭송을 시작으로

△고인화 (석문/조지훈)

△유기숙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장윤숙 (러브앤 라이프/자작시)

△박용규.이영실( 합송)(봄 바람 철조망/이원호)(애국가 /이생진)

△김사랑 (구부러진 길/ 이준관)

△표사랑 (치자꽃 설화 /박규리)

△권기재 (목련후기 /복효근)

△권명자 (수선화에게/ 정호승)

△김윤곤 (해 /박두진)

△권영이 노래 (꿈이여 다시 한번/ 현진)가 있었다.

닫는 시 김영길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김소엽) 전체 준비한 시낭송을 마치고, 배정규 대표의 감사 인사와 광고가 있었다. 

 

오늘 (아아 훈민정음 / 오세영 시)를 낭송한 심재영수사 낭송가는 훈민정음 복사본 책자를 배정규대표에게 기증했다.

 

제38회 시낭송회는 △구성/오순옥 △ 편집/김종란 △ 배음 /이경희 △접수/고인화 ,그외 임원진과 출연진 모두의 수고로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에  제38회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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