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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이트 홀리데이’ 스페셜 공연, 오는 12월 수원서 열려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29 [19:29]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스페셜 공연, 오는 12월 수원서 열려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11/29 [19:29]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특별 공연이 오는 1일과 21일 수원서 진행된다.

 

 

 

라마다 플라자 수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홀리데이 메들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비발디의 사계 등이 현악 4중주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포근한 연말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일렁이는 불빛 아래 클래식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연장 내외부를 장식하는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 장식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포토스팟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피아노 솔로, 현악 4중주 등 국내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캔들라이트의 큰 묘미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친숙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수원을 비롯한 국내 여러 지역에서 캔들라이트 공연을 진행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초기 클래식에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기에는 비발디, 모차르트, 쇼팽 등 잘 알려진 거장의 작품을 선보이는 클래식 시리즈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퀸,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과 같은 팝 아티스트 헌정 공연부터 K-Pop, 영화 OST 등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발레, 오페라, 재즈, 소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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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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