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면(면장 이정성)은 6일 서면중학교 운동장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면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면민 화합체육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윤복덕(96세, 개야리), 임필호(99세, 대부사), 조장희(96세, 대부사), 오순교(97세, 장동), 박승득(96세, 춘장대)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수여했다.
![]() 체육경기는 행정리별 24개 팀으로 나뉘어 대항경기 방식으로 모래가마니 들고 오래서있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 400m계주 등 7종목의 체육경기와 번외경기로 국가별 외국인근로자 400m화합계주를 실시했으며, 체육경기 후에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져 흥겹고 풍성한 면민화합 한마당이 되었다.
![]() ?이정성 서면장은 “체육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통해 서면 면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이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행복한 서면』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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