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6일(수)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국립생태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디딤돌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군민의 자발적인 기부와 기부금을 이용한 배분사업을 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희망디딤돌 사업의 비전과 목표, 배분사업, 참여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립생태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희망디딤돌 사업은 후원금액에 제한이 없어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으며, 군민의 정성어린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행복한 동행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통해 2015년 첫 배분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망디딤돌 사업은 지난 3월 말부터 홍보를 시작해 현재 230여명이 자동이체 신청을 완료했으며, ㈜천군만마(대표 임동환), 위앤장(원장 이종찬), 파리바게트 사곡점(대표 한영식), 하영해장국(대표 정희자), ㈜영우정보기술(대표 권순우), 완포정미소(대표 임채영), 서천고속관광(주)(대표 이연옥), 화양주유소(대표 윤만선), 던킨 서천점(대표 이준규), 대형철강자원(대표 김형순), 동양청사진(대표 정영옥), 의생원(대표 요길용), 시문주유소(대표 김재일), 평화주유소(대표 양현규) 등 지역 업체와 군민의 참여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