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공공주도형) 면복지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24일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공공주도형) 면복지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양면, 마산면, 비인면, 서면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복지넷 김병연 위원장이 “주민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서천군은 2014년 5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공공주도형)에 선정되어 화양면, 마산면, 비인면, 서면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이웃사랑 네트워크 운영(e-문안반), 1:1맞춤형 마실팀 운영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복지욕구의 다양화, 맞춤형복지에 대한 주민의 기대상승, 제한된 예산의 한계극복을 위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