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나눔 네트워크,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디딤돌 사업이 서천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민의 자발적인 기부와 기부금을 이용한 배분사업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희망디딤돌 사업은 1군민 1후원계좌 갖기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기업체, 기관·단체, 군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은행 서천지점(지점장 정화윤), 서울약국(약사 전하창), 공정형외과(원장 공경석), 오세영치과(원장 오세영), 대한전기(대표 강경모), 하림각(대표 박양수) 및 개인의 기금후원과 본죽 서천점(대표 전선영), 호밀호두 서천점(대표 조영희)의 현물후원, 영생한의원(원장 구권완)의 재능기부 등 후원과 가입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희망디딤돌 사업 1군민 1후원계좌 갖기에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5월말까지 집중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