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한 마음으로 희망 서천교육 발전 화음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은 16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유?초?중등 교직원으로 구성된 서래야 하모니 교직원 합창단 특수분야 직무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직무연수는 4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것으로 합창 실기, 음악나눔 봉사활동,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래야 하모니 교직원 합창단은 2011년 창단하여 전문적 연수를 통하여 합창 지도 능력을 계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악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김현수 교사(판교중)는 “화음을 맞춰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 내는 합창의 묘미처럼 교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희망 서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석주 교육장은 “다른 사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도우며 모두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소리의 어울림뿐만 아니라 감동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