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과 군인?예비군 등 취약도서 합동수색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15일(수) 적의 침투 은거가 예상되는 경찰책임 취약도서에 대해 경찰관과 군인?예비군 등 합동수색으로 도서작전 수행대비 및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에는 경찰관과 군병력 등 31명이 투입돼 유부도 일대 적 유기물, 침투흔적, 무인포스트 색출을 위한 용의개소를 중점 수색을 펼쳤다.

합동수색 참여한 박희용 서천경찰서장

또한 유부도에 대한 치안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섬마을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방범진단, 경찰 민원상담 등 치안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실시됐다.

박희용 서장은, “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안보교육 및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