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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오성초, 타악 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4/15 [11:11]

서천 오성초, 타악 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

구남휘 | 입력 : 2015/04/15 [11:11]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나요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오성초등학교(교장 이강홍)는 지난 14일(화) 오후 3시부터 학교 오성관에서 전통타악연구소가 주관하는 2015 신나는 예술여행 타악퍼포먼스 ‘天地人의 소리’의 문화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판교농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촌의 소외된 환경으로 공연 관람 등의 문화향유 기회가 열악하고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통 풍물 장단을 현대적인 형식에 담아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와 여러 가지 생활 도구들을 활용하여 역동적이며 빠른 스피드와 신명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최예은 학생은 “전통타악기로 이렇게 다양하게 공연되는 걸 보니 신기하고 흥이 났어요. 칠고무 연주자를 인형으로 꾸민 ‘마리네타’라는 마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초 이강홍 교장은 이번 공연관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통장단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몸소 느끼고 전통 악기에 관심을 높이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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