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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없는 전국체전 목표

이승재 | 기사입력 2013/10/01 [08:59]

인천시,연없는 전국체전 목표

이승재 | 입력 : 2013/10/01 [08:59]


[내외신문=최윤주 기자] 인천시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문학경기장 등 경기장 주변 9개 지역 운행차 배출가스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집중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일부터 15일까지 문학경기장 등 경기장 주변 9개 지역에 대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번 단속은 시와 8개 구가 합동으로 3개반 8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10. 1일 중구를 시작으로 8개 구의 주요 경기장 주변에서 단속을 실시한다.
시·구 합동 단속은 인천시를 방문하는 선수 및 관람객이 매연없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매연을 중점 점검 단속할 예정이며 운행차 배출가스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은 개선 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에도 매연측정기 및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과 차량 운전자가 공해저감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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