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춘1동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악계의 빅마마로 평가받고 있는 민요그룹 ‘아리수’와 국내 최정상 비보이팀 ‘D-FAM CREW’의 비보이와 함께하는 민요콘서트-춤추는 아리랑 꽃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공연은 2013년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신세대 감각으로 편곡한 전통민요 및 아리수의 창작민요와 더불어 비보이, 팝핀, 비트박스 등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놀이한마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기대해도 좋을 무대가 될 것이다. 이밖에 청소년들로 구성된 가천관현악 동아리와 김경훈 외 3명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성악앙상블의 멋진 하모니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키우고 주민들이 생활권내에서 문화향유 향상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3년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동춘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14일 동막초등학교에서 ‘동춘2동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펼쳐지며, 올해 최종 공연으로 28일에는 연수동 문학장미공원에서 연수구립예술단 및 대중가수 박상철이 출연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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