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샘문평생교육원 샘터문예대학 제8기 시창작학과, 제2기 시조창작학과, 제3기 시낭송학과의 수료식과 자격증 교부식, 백일장 시상식이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샘문그룹 대강의실에서 샘문뉴스, 내외신문, 대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림문예대학, 샘문쇼핑몰, 도서출판 샘문, 샘문시선, 대한민국예술원 이근배 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 한국문학, 한용운문학, 송설문학, 한국현대시인협회,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한용운문학상 추진위원회, 전국한용운시낭송대회 추진위원회, 아르테미스 골프, 시인 이정록, 시인 서창원 후원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어 몸을 사리고 있을 때도, 문학을 향한 열정 하나로 뭉친 각 학과 교수들과 수강생들의 영광과 축복의 장이었다.

시낭송은 줌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로 동시에 지도하는 시스템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시창작과 시조창작은 온라인 원격,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특화, 심화, 차별화된 실전을 쌓고, 랜선버스킹(줌) 시스템을 가동하여 이론 강의와 실기 강의로 시격과 기량을 쌓은 총체적 발표회장이었다.

[제1부]

제1부에서는 조기홍, 신재미 사회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에 이어 격려사 및 축사가 있었다. 샘문평생교육원 원장, 대림문예대학교 주임교수 샘문그룹 이정록 회장의 격려사를 간략하게 인용해본다.

“교육서비스기관, 미디어서비스기관, 문학서비스기관, 유통서비스기관, 출판서비스기관, 자격증서비스기관, 문학상 수여기관으로서 특화, 심화, 차별화 전략으로 양성된 여러분들은 앞으로 큰 지도자가 되어 한국문학을 세계화하고 한류화하는데 큰 일조를 할 인재들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오늘 문예대학 졸업, 자격증 취득, 백일장 수상을 하신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이정록 원장에 격려사에 이어 샘문 고문이자 석좌교수, 문학박사 이진호님에 축사, 샘터문예대학 서창원 총장에 축사에 이어, 시낭송학과 남미숙 지도교수와 시창작학과 심종숙 지도교수, 시조창작학과 안승기 지도교수(오연복 부회장 대독)의 각 학과별 강좌 현황보고 및 축사가 있었다.

이어 시창작학과 졸업생들의 자작시 낭송 발표회가 있었다. 시창작학과와 시조창작학과 졸업생인 표시은 시인, 조애리 시인, 이연수 시인, 김순미 시인, 김영운 시인, 박동희 시인, 이영하 시인, 백성섭 시인의 자작시 낭송이 멋지게 무대를 장식했다.

[제2부]

제2부 순서 문예대학에서 주최한 백일장에서는 「코로나 극복」 이라는 시제로, 조애리 시인이 영광의 대상을 최우수상은 표시은, 우수상은 박동희, 이연수, 장려상은 김순미, 김영운 시인이 수상했다.

시조창작 부문은 표시은 시인이 대상을, 이영하 시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도서상품권이 시상되었다.

이어서 제3기 시낭송학과, 제8기 시창작학과, 제2기 시조창작학과 졸업생들의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시낭송학과 졸업생으로는 권숙희, 표시은, 박선녀, 서금수, 서태연, 이복동, 조순자, 시창작학과 졸업생으로는 표시은, 조애리, 이연수, 박동희, 짐순미, 김영운, 백성섭, 시조창작학과 졸업생으로는 이영하, 표시은 시인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수여자로는 이정록 원장과 이진호 박사, 서창원 총장이 수고하였다.

그 다음 순서로는 시낭송학과 수강자들의 멋진 시낭송 발표회가 열렸다. 품격 있고 격조 높은 낭송으로 1급 낭송가로서 고혹한 무대를 장식하였다. 영광의 공연자들은 황옥의 사랑가(정일근)로 무대를 장악한 권숙희 낭송가, 사평역에서(곽재구)를 담담하게 낭송한 박선녀 낭송가, 세월(유치환)을 준비하신 서금수 낭송가, 베개(문정희)로 중후한 매력을 발산한 서태연 낭송가, 그리운 바다 성산포(이생진)로 여유롭게 무대를 누빈 이복동 낭송가, 고독(백석)을 멋지게 낭송한 조순자 낭송가,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이정록)를 아름다운 나비의 자태로 읊조리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표시은 낭송가다. 모두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 베스트셀러 명품브랜드  샘문  문인들의 시로 멋진 낭송영상시를 만들어 시인들의 시가 유튜브와 SNS 매체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전파되어 한류화 하는데 큰 주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이어서 제2회 민간자격검정시험 합격자들에게 자격증 교부식이 이어졌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20-000681호 시창작가 1급 취득자 3명, 시창작가 2급 취득자 3명, 시창작가(시조) 2급 취득자 2명이 자격증 카드와 자격 증서를 받았다.

시창작가 2급에는 조애리, 김영운, 김미성 시인이, 시창작가 1급에는 박동희, 김순미, 이연수, 표시은 시인이, 시창작가(시조) 2급에는 이영하 시조시인, 표시은 시조시인이 자격증을 받았다.

다음 순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20-000676호 시낭송가 1급은 5명이 자격증 카드와 자격 증서를 받았다.

시낭송가 1급에는 표시은, 권숙희, 박선녀, 서금수, 서태연 낭송가가 자격증을 받았는데, 수여자들은 멀리는 서천에서 충주에서, 부산에서, 울산에서 가까이는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달려오신 열정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이날 행사는 또 다른 행사인 정기총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참가자 전체 사진촬영을 끝으로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