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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점에서 노래를 부르는 문제로 말다툼 중 맥주병을 깨뜨려 피해자를 수회 찌르고 도주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8일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63세)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해 8월 19일 0시 15분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 주점앞 노상에서 맥주병을 깨뜨려 피해자에게 다가가 2회 찌르고 피신하는 피해자를 좇아가 수회 찔러 4주간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최근 7월 15일 오후 6시경 전주시 완산구 원룸 탐문 중 A씨를 발견하고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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