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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경찰서, 사망 1년 된 백골 상태 변사자 발견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6/10 [09:19]

부산사상경찰서, 사망 1년 된 백골 상태 변사자 발견

정해성 | 입력 : 2019/06/10 [09: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사상경찰서는, 부산의 한 주거지에서 백골화된 상태의 60대 변사자가 발견되어 수사 중 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8일 오후 1시 28경 변사자의 여동생인 신고자가 사상구 괘법동 소재 변사자 주거지를 방문 하였으나, 방안에는 소주병과 막걸리 병이 놓여 있었고 침대 위에 백골화된 상태로 누워 사망한 변사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은 변사자가 입고 있던 의복에서 변사자의 신분 증 및 병원진단서 등을 발견하였다.

변사자는 사망한지 1년 정도 되었고, 알콜의존증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이다.

경찰은 변사자의 정확한 사인 및 신원확인(DNA)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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