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초청 치안설명회 개최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4/28 [13:05]

대전경찰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초청 치안설명회 개최

정해성 | 입력 : 2019/04/28 [13: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공익에 기여하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지역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대전경찰’이 힘을 합하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96개의 시민 사회단체, 52만 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지역 봉사단체다.

황운하 청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시민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그간 대전경찰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를 목표로 노력해 왔으나, 시민들은 경찰과 거리감을 느낀다면서 경찰이 지금보다 더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치안설명회를 추진하는 중이다.

특히,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민주경찰의 뿌리와 경찰의 본질, 시민의 지지와 존중을 받기 위해 대전경찰이 현재 펼치고 있는 변화와 혁신 노력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과제인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대책 △교통사망사고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공동체치안 활성화 등을 설명하고 협의회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은 2019년 한 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 안전한 대전 공동체 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