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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국도?지방도 암행순찰차 운용 교통법규 위반 114건 적발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4/25 [11:48]

경북경찰청, 국도?지방도 암행순찰차 운용 교통법규 위반 114건 적발

정해성 | 입력 : 2019/04/25 [11: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 교통과에서는, 4월1일부터 경북지역 국도와 지방도에 암행순찰차 1대를 배치하여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신호위반 65건, 중앙선침범 7건 등 총 114건의 교통위반 차량을 적발하였고, 신호위반과 과속운전을 수회 반복한 난폭운전도 2건 적발 하였다.

암행순찰차량은 평소에는 보통의 차량과 같은 모습으로 운행하지만, 위법 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경광등과 전광판은 물론, 사이렌을 울리며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암행순찰차 운용 취지는 언제 어디서나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에 확산되도록 하는 것”이며, “시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이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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