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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4/23 [19:31]

전북경찰청,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정해성 | 입력 : 2019/04/23 [19: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제2부장 강황수)은, 23일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전주 영화의 거리(옥토주차장) 일대에서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은 전북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완산경찰서, 국정원, 육군 35사단, 공군 38전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완산소방서, 전주시 등 7개 기관 200여명의 인원과 헬기, 장갑차, 제독차량, 구급차량 등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주 국제영화제 기간 중 상영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민.관.군의 협업 체제 확립 및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테러 동향에 따라 총기난사에 이은 인질테러, 폭발 및 화재, 화학테러 등 복합적인 테러상황을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진행하였다.

전북지방경찰청 제2부장(강황수 경무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상황발생시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안전한 전주 국제영화제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무엇보다 테러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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