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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도내 1,475개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완료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4/17 [18:30]

전북경찰청, 도내 1,475개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완료

정해성 | 입력 : 2019/04/17 [18:3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지난 달 27일부터 3주간 경찰·자치단체·숙박업 협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내 숙박업소 1,475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점검에 앞서 지자체·숙박업 협회 등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촘촘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합동점검을 벌이며 경고스티거 부착 (1,475개소 2,151매)과 언론홍보(31회)를 통한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숙박업소 자체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간이점검카드를 제작·배포하여 점검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전북경찰청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시기· 테마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경찰은 이번 숙박업소 점검에 이어‘봄철 행락지 다중이용장소 불법 촬영 점검 (4.22∼5.3), 소년체전 대비 경기장·숙소 불법촬영 점검(5월), 하절기 피서지 불법촬영 점검(7∼8월)’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보유중 탐지장비 183대를 활용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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