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경찰청, 성매매알선 한 부산 최대 룸싸롱 단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3/29 [15:56]

부산경찰청, 성매매알선 한 부산 최대 룸싸롱 단속

정해성 | 입력 : 2019/03/29 [15: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업소에서 1차 유흥을 즐긴 후 2차 성매매를 알선한 부산 최대 룸싸롱 업주 등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29일 부산지방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업주 A씨(남, 64세), A씨(남, 64세), 관리실장 B씨(남, 46세), 마담 C씨(여, 38세)등 3명을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는 손님과 여종업원이 함께 인근 모텔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단속된 업소는 양주1병 포함 기본테이블 세트가 41만원으로 1차 업소에서 유흥을 즐긴 후, 2차 추가대금을 지급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구청·국세청과 협력하여 행정처분 및 불법 영업 수익금을 과세 조치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