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LH전북지역본부와 임대주택 범죄예방 업무협약 체결
정해성 | 입력 : 2019/02/25 [14: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25일 LH전북지역본부와임대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전북지역본부가 관리중인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다가구주택 매입 저소득층 임대사업 관련하여 시공 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하여 진단.분석 및 의견반영 등 참여절차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LH전북지역본부에서는 보안등.CCTV.가스배관 가시캡 등 방범시설 확충과 CCTV촬영각도 조정.단지 내 조도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고지서에 범죄예방 문구를 기재하는 등 범죄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은 도민의 다양한 치안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기존의 현장출동, 범인검거 등 사후 대응 활동이 취약요인 관리 등 사전 예방으로 변화함에 따라 셉테드(CPTED)를 적용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LH전북본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정수 LH전북지역본부장은 “LH지역본부에서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범죄예방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도민들이 치안활동을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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