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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교통주무 과.계장 워크숍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2/22 [15:48]

경북경찰청, 교통주무 과.계장 워크숍

정해성 | 입력 : 2019/02/22 [15: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 교통과에서는, 22일 안동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교통 주무 과.계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속도 하향 정책 등 추진방향을 공유하였다.

특히, 보행자 보호를 위해 도심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과 국민생명 지키기 일환으로 음주운전 집중 단속과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문화 개선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각 경찰서별 사망사고 예방 우수사례를 발표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홍보, 교육,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자유롭게 토론하였다.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도로망과 높은 노인인구 비중을 가진 경북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사고다발지역 위주 예방 활동과 매뉴얼 등 적정절차를 준수하고 인권보호를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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