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김기출)은, 20일 중앙경찰학교 졸업을 앞둔 294기 신임경찰관 158명과 권역별 격려.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4개 권역별(안동, 구미, 영천, 울진)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2개월 간 실습기간 중 치안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실습기간 동안에 치안안전을 위해 노력한 신임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써야 된다”며 당부하였고, “공직자로서 국민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바른 자세를 가지기 바란다”며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