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바다에 빠진 차량 긴급 구조
정해성 | 입력 : 2019/02/06 [19: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6일 오후 2시 40분경 전북 부안군 변산면 소재 개섬 입구 도로에서 차량 1대가 해상에 침수된 것을 견인 구조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A(48세, 남, 전주 거주)씨가 개섬입구 도로에 주차 후 주변 관광을 하던 중 오후 1시 55분경 밀물로 인해 차량이 1M 이상 바닷물에 침수 된 것을 주변인들이 발견 후 신고하여 부안해경은 변산파출소 및 구조대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침수차량내 피해자가 없는 것을 확인 하고 로프와 동원한 견인차로 차량을 안전한곳으로 구조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주차시 차량침수가 자주 발생하므로, 꼭 주차구역내에 주차하여 줄 것”과 “사건사고 발생시 즉시 구조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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