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북경찰청, 설 명절 안정적 평온 유지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2/06 [19:07]

경북경찰청, 설 명절 안정적 평온 유지

정해성 | 입력 : 2019/02/06 [19: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17일간 도내 전 경찰력을 투입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평온한 설 명절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전년대비 전체 범죄는 28.0%(일평균 169.7건→122.3건) 감소했다.

강력범죄는 전년대비 강도.절도 등 5대 범죄도 22.6%(일평균 47.3건→36.6건)감소하였다.

경찰은 연휴 전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가정폭력 발생 징후 전수점검을 하였으며 가정폭력 피해가 발생할 때에는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조치에 노력했다.

금융기관ㆍ편의점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홍보활동 전개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주민요청과 112신고 집중지역 위주의 탄력순찰을 실시하였다.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고속도로 혼잡구간(9개구간), 국도?지방도 혼잡구간(31개소), 공동묘지(28개소) 등 혼잡장소 주변 소통위주 교통관리 실시로 원활한 교통상황을 유지 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경정 이동승)은,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은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치안활동 참여와 관심으로 가능하였다고 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