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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심야 상가 상습털이 10대 3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28 [13:20]

부산진경찰서, 심야 상가 상습털이 10대 3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1/28 [13:2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영업을 마친 상가 출입문을 손괴하는 방법으로 침입하여 수천만원 상당을 절취·갈취 및 장물을 보관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부산진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피의자 박모(16세) 등 3명을 검거 그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16세)군은 지난 1월 14일 02:30분경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한 마트에 침입하여 500백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28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의자 B(17세)군은 1월 19일 01:30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보스모텔 앞 노상에서 11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 1대를 갈취하고, 또 2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피의자 C(17세)군은 피의자 A군이 훔친 담배 200갑을 건네받아 장물을 보관한 혐의다.

경찰은 범행현장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 및 범행장면을 확보하여 피의자 주거지에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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