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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근무 추진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24 [14:11]

전북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근무 추진

정해성 | 입력 : 2019/01/24 [14: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1월 26일(토)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연휴기간 동안 매일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상설중대 등 430여명, 순찰차, 경찰오토바이, 헬기 등 160여대를 교통관리에 집중 투입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 (1. 26 ~ 1. 31)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터미널 등 혼잡장소에 대해 소통위주 집중 관리한다.

2단계 (2. 1 ~ 2. 6)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각 경찰관서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국도 등 귀성·귀경길 교통 지정체 상황관리 예정이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용하여 난폭운전을 비롯 전용차로, 갓길위반 등 정체요인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귀경.귀성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난폭.보복운전 등에 대해 지속 단속 예정이며, 헬기를 이용 地 .空입체 교통관리를 전개하고, 고속도로 혼잡구간, 연계 국도.지방도 등 병목·혼잡구간을 특별 관리 실시한다.

공원묘지, 대형매장,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는 등 소통위주 근무를 전개할 방침이다.

설 당일인 2. 5(화)은 성묘·나들이 차량 혼재로 국도 등 정체가 예상되고, 귀경길은 설날 오후부터 ~ 2. 6(수)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도로 일정구간 주정차를 상시·한시적으로 허용(1.26 ~ 2.6, 12일간)하고, 연휴기간중 정체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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