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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21 [15:58]

광주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정해성 | 입력 : 2019/01/21 [15: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1단계(1.21. ∼ 27.)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ㆍ지역경찰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의 취약요인을 정밀진단ㆍ점검하여 시설주에게 자위방범체계(?경비인력 배치 ?CCTV 등 방범시설 보강 ?발생사례ㆍ수법 및 대처 교육) 강화를 촉구할 방침이다.

2단계 (1.28. ∼ 2. 6.) 방범취약점이 발견된 점포와, 심야ㆍ새벽시간에 운영하는 점포는 중점관리점포로 지정, 연휴기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 주변 현금을 노린 범죄에 대비해서는 순찰선 편입ㆍ순찰횟수 추가 등 금융기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창구직원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설 연휴 빈집 등 방범시설이 취약한 원룸 및 다세대밀집지역에 대해 문단속 등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고,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관서별 특성에 따라 시간대별ㆍ지역별 맞춤 활동을 추진 <주간> 시장ㆍ역ㆍ터미널 등 혼잡지역과 주요교차로 정체구간 교통관리, 금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위주 현금을 노린 범죄를 예방하고,<야간> 골목길 위주 침입절도ㆍ성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연휴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전담경찰관이 선정한 재발우려가정 정보를 지역경찰, 여청수사팀과 사전 공유하여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연휴 中 가정폭력 신고출동 時 현장상황, 가ㆍ피해자 상태 등 객관적 위험성을 바탕으로 (긴급)임시조치, 입건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은외출 및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빈집임을 알릴 수 있는 우유ㆍ신문 등을 수시로 수거할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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