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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마련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20 [11:11]

경북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마련

정해성 | 입력 : 2019/01/20 [11: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에서는, 설을 앞두고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17일간) 도내 전 경찰력을 투입『’19년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연휴는 범죄취약지 점검 및 순찰 강화 등 2단계 범죄 대응체계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먼저 (1.21~1.30)는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으로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 홍보와 사전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

경찰은 범죄 위험도가 높거나 범죄에 취약한 시설은 범죄예방진단팀(CPO)를 투입하여 미흡한 방범시설물을 개선 보완하는 정밀 범죄예방진단을 추진함으로써 범죄 분위기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2단계(1.31~2.6)는 가용경력을 최대동원하여 상설부대를 파출소 등 민생치안 현장에 배치하여 금융기관, 터미널, 상가?원룸 지역 등 범죄취약지역 위주의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교통량 집중에 예상되는 혼잡지역은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설연휴 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강력사건 발생시에는 관할 불문 『112총력대응태세』를 확립, 인접관서 간 공조?협업체계를 강화하여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고 범죄 분위기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가 지역치안에 적극 동참하는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민 안전을 도모 한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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