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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 발 빠른 대처로 대형 산불 예방한 경찰관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17 [14:16]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 발 빠른 대처로 대형 산불 예방한 경찰관

정해성 | 입력 : 2019/01/17 [14: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화태) 에서는, 지난 16일 발 빠른 대처로 대형 산불을 예방한 경찰관들의 선행이 화재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위 이철희, 이명진 이다.

이날 야간근무에 투입된 이철희, 이명진 경위는 평소와 같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선순찰을 하고 있던 중 저녁 7시 무렵, 서해안고속도로 광천TG를 통과하다가 광천영업소 뒤편 야산에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발견했다.

화재를 발견한 이 철희, 이명진 경위는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산불을 진화하여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또한, 119에 신고하여 잔불정리까지 완벽하게 수행했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예리하고 번뜩이는 관찰력으로 초기 화재진화에 성공한 두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선행을 치하하고 “경찰관의 본분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면서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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