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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연말연시 공무집행방해 사범 강력 대응

정해성 | 기사입력 2018/12/17 [17:38]

대전둔산경찰서, 연말연시 공무집행방해 사범 강력 대응

정해성 | 입력 : 2018/12/17 [17: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서장 박종민)는, 17일 오전 각 과장, 계장, 지구대ㆍ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공무집행 방해사범에 대한 대책 마련과 경찰관 부상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검거된 공무집행 방해사범은 총 194명으로 그 중 구속률은 10% 안팎에 머물러 더 엄중한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둔산경찰서는 최일선 경찰관의 공무집행방해 피해사례를 수집ㆍ분석하고 부서간 협력을 공고히 하여 부상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다각적인 증거수집과 엄밀한 수사로 공무집행 방해사범을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민 둔산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주취자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둔산경찰은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적법절차를 준수하여 관련자의 인권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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