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부산청장 부산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소통행보 나서
정해성 | 입력 : 2018/12/17 [17: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치안정책 수립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일환으로 부산참여연대를 첫 번째로 방문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민 부산참여연대 공동대표는, ‘부산경찰이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등 경찰의 인권의식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것 같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찰이 추진하는 각종 계획과 관련 추진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 실태조사 내용 등을 시민들과 공유해 공감을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 청장은, ‘시민단체 뿐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해 치안행정에 반영토록 하고, 소통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경찰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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