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유재수 경제부시장, 「제12회 아·태도시 정상회의」 참석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8/02 [12:25]

유재수 경제부시장, 「제12회 아·태도시 정상회의」 참석

편집부 | 입력 : 2018/08/02 [12:25]



▲ 「제12회 아·태 도시 정상회의」 모습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유재수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대표단이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아·태도시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아·태 도시 정상회의는 1994년 설립되어 아시아·태평양지역 18개국 35개 도시 간 우수행정 경험 공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회의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장회의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회의 첫 날인 1일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스마트 부산, 행복한 시민’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에코델타시티의 구상사업을 소개했다.
부산시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환황해를 비롯한 신남방, 신북방정책의 주요 거점도시인 상하이시, 광저우시, 후쿠오카시, 블라디보스톡시, 오클랜드시 대표와 양자회담을 갖고 구체적인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부산시는 8월 중 민선7기 오거돈 시장이 도시외교를 어떤 식으로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향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하여 그동안 뚜렷한 전략적 목표 없이 추진되어 왔던 도시외교의 수준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