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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일본 도쿄 및 오사카 도민회 참석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29 [15:21]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일본 도쿄 및 오사카 도민회 참석

편집부 | 입력 : 2018/01/29 [15:21]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경상북도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1월 27,28일 양일간 일본 도쿄 및 오사카 도민회가 갖는 2018년 신년회에 참석하여 새해 도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도민회원을 격려하였다.

 

우 경제부지사는 신년회 자리에서 “도쿄도민회 설립 30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 재일본 도민회가 조국과 고향 발전을 위해 염려하고 노력하신 뜻이 헛되지 않도록 도민회와 앞으로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겠다.” 고 강조하며, “도쿄 및 오사카 도민회 회장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여 일본 사회에서 존경받는 도민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북도는 일본 도민회를 비롯해 미국, 독일,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 있는 도민회와 긴밀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도민회는 “재일본경상북도민회” 연합회를 구성하여, 경상북도 재난 시 또는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실질적인 도움을 보태고 있어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우 경제부지사는 올해 도정 방향과 관련해서 “특히 올해는 청년 일자리 창출, 권혁별 균형 발전, 수출통상 등 지방분권에 도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 시키고자 함에 따라 재일본도민회의 특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 드린다.” 고 밝히면서 “지난 한 해는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경제적 위기와 포항 강진 등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격동의 시간이었지만, 300만 경북 도민을 중심으로 주저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와 어려운 위기를 극복 했다.” 고 회고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 동북 3성 경상도 마을”을 시작으로 해외동포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재일본 도민회를 중심으로 “조국 근대화에 공헌한 재일 동포 재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스토리 북과 콘텐츠 전시회, 기획보도, 북 콘서트 개최 등을 개최하여 도민회원의 고향 사랑과 정을 알리고 있다.

(자료제공=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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